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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체스가 없는 아스널 산체스가 있는 맨유

이름
반도콥
조회
7

날짜
2018-07-04 03:45:32
번호
2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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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이적 시장의 트렌드는 날 좀 이제 그만 놓아줘인 것 같다. 리버풀로 이적한 반 다이크, 바르셀로나를 향한 짝사랑이 대단했던 쿠티뉴는 결국 소원을 이루며 이적했다. () 아스널 선수 알렉시스 산체스도 마찬가지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원하는 특정 팀이 없이 단지 아스널을 탈출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였다. 결국 맨유가 그를 영입하며 길었던 이적설의 종지부를 찍었다.

20171228아스널과 크리스털 팰리스의 시즌 20라운드에서 산체스는 두 골을 기록했다. 모두가 기뻐해야 할 골 소식이었지만 오히려 불화설이 조명되었다. 그가 골을 기록한 순간에 많은 선수들이 축하해주지 않고 다시 자기 진영으로 돌아갔기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아스널의 팀 분위기가 이미 많이 와해되었다는 보도들이 나왔다.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산체스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것을 유추할 수는 있었다.

산체스가 없는 아스널 산체스가 있는 맨유
이 사진이 이적의 근거가 될 수 있을까. 출처- 스카이스포츠 중계 화면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산체스의 행선지는 맨시티가 유력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그를 원했다. 하지만 이적료 문제로 인해 거래는 차일피일 미뤄졌다(산체스의 계약 만료가 6개월 남았기 때문에 큰 이적료를 지불하기 꺼려 했다). 이 상황에서 맨유가 팀 내 경쟁에서 밀린 미키타리안을 활용하여 산체스 영입을 시도했다. 아스널 입장에서도 6개월 후 아무런 소득 없이 산체스를 잃는 것보다 괜찮은 선수 한 명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맨유와의 협상에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두 선수가 트레이드 되며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산체스와 아스널의 동행은 3년 반에서 마감되었다. 그는 영입된 첫해 25, 이후 각각 17골과 30골을 기록하며 세 시즌 연속 15득점 이상 하는 데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로 기록을 한정한다면 16, 13, 26골이었다. 같은 기간 동안 리그에서 산체스보다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해리 케인과 세르히오 아게로뿐이었다. 이 두 명과 달리 산체스가 정통 스트라이커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대단한 기록이었다.

<14/15~16/17 시즌 한정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1: 해리 케인(토트넘)- 75
2: 세르히오 아게로(맨시티)-72
3: 알렉시스 산체스(당시 아스널)- 55
4: 로멜루 루카쿠(당시 에버턴)- 53
5: 디에고 코스타(당시 첼시)- 52

부상에서도 거의 자유로웠다. 세 시즌 동안(이번 시즌 제외) 144경기를 출전하며 시즌 평균 48경기를 소화했다. 15/16 시즌 중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몇 경기 결장한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경기를 뛰었다. 출전 시간 역시 총 11,844 분으로 경기당 평균 82.25분을 뛴 셈이었다. ‘철강왕이 따로 없었다.

그가 팀 내 분위기를 망치는 선수였다고 할지라도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컸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앞으로 아스널과 벵거 감독의 과제는 산체스의 빈자리를 어떻게 최소화하느냐이다. 미키타리안이 왔다고 하지만 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산체스보다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로 스트라이커 포지션의 보강을 노리고 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영입 후보는 도르트문트의 오바메양이다. 꽤 구체적인 제시 안들이 보도되고 있고 오바메양 역시 팀을 떠나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큰 상태이기 때문에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만약 오바메양이 영입된다면 아스널은 다양한 공격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시즌 초에 사용했던 3-4-2-1 포메이션을 활용한다면 2선에 외질-미키타리안, 1선 스트라이커에 상황에 따라서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을 번갈아 기용할 수 있다.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모두 활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3-5-2 시스템을 사용하면 된다. 오바메양 같은 클래스 있는 공격수를 영입한다면 산체스의 빈자리는 어느 정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한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으면서 더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비록 한 경기에 불과하지만 아스널산체스가 없이도 지난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4:1로 완파하며 다득점에 성공했다.

산체스가 없는 아스널 산체스가 있는 맨유
이제는 맨유 맨

그렇다면 산체스를 품은 맨유는 이제 어떠한 공격 시스템을 구사할 수 있을까? 현재 맨유는 스트라이커 한 명을 세워놓고 밑에 세 명의 2선 자원들을 사용한다. 산체스는 왼쪽, 중앙, 오른쪽을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중앙에서 린가드가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양쪽 사이드로 갈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된다면 (1) 마샬(래쉬포드)-린가드-산체스 혹은 (2) 산체스- 린가드- 마타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린가드를 고정시켜 놓고 포메이션을 예상하는 날이 오다니). 앞으로 리그 후반부, 챔스 토너먼트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무리뉴 감독이 적절히 로테이션을 돌리며 다양한 조합을 보여줄 것이다.

기존의 맨유 공격진은 템포가 느리다는 단점이 부각되었다.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맨시티나 리버풀처럼 시원시원한 패스와 스피드가 느껴지지 않아 재미없는 축구라는 평이 많다. 그러나 어쨌든 현재 리그 팀 득점 랭킹 3위에 올라있다. 24경기에서 49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2.04골을 기록하고 있다. 단순한 득점 숫자에서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상위 팀 상대 득점은 저조하다. 상위 5(맨시티, 첼시,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는 5경기에서 5골이다. 시즌 평균 득점과는 한참 차이나는 경기당 1.0골이다. 상대적으로 수비가 강한 상위권 팀들의 수비를 뚫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시즌 빅 6 상대 득점 기록>

1: 맨시티- 6경기 18(평균 3.0)
2: 리버풀- 7경기 13(평균 1.86)
3: 아스널- 7경기 9(평균 1.29)
4: 토트넘- 5경기 6(평균 1.2)
공동 5: 첼시 6경기 6(평균 1.0)
공동 5: 맨유 5경기 5(평균 1.0)

이런 부분에서도 산체스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전진성이 강하고 킥력도 좋기 때문에 중거리슛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수비진을 한 번에 깨트릴 수도 있는 선수다. 실제로 상위팀 상대로 모두 2골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바로 템포와 활동량이다. 템포는 볼을 끄는 성향의 선수가 있으면 느려진다. 템포가 느린 게 꼭 나쁜 점은 아니고 이것이 패배로 직결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자칫 무색무취의 축구처럼 보일 수 있고 만약 패배할 시에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 쉽다. 맨유의 경기 템포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느린 편에 속한다. 여기에 템포를 잡아먹는 대표적인 선수인 산체스까지 추가된다. 현재 맨유 공격 전개의 핵심인 포그바도 공을 소유하면서 플레이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볼 소유 시간의 분배를 어떻게 할 것인지도 무리뉴 감독이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다.

경기 템포가 공격적인 측면이라면 활동량은 수비적인 부분이다. 산체스가 전방 압박은 돋보이지만 후방 수비 가담은 부족한 선수다. 전체적인 활동량도 생각보다 많지 않다. 지금도 맨유는 팀 전체적인 활동량이 많지 않아 수비형 미드필더인 마티치와 수비수들에게 수비적인 부하가 많이 걸리는 팀이다. 여기에 산체스까지 추가된다면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

산체스가 없는 아스널 산체스가 있는 맨유
FA컵에서 데뷔전을 치른 산체스

물론 산체스는 맨유에서 많은 골을 넣을 것이고 승점도 많이 벌어 줄 것이다. 하지만 맨유가 원하는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선전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는 의문부호가 붙는다. 지금도 맨유에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 팀이 더 높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재능 있는 선수들을 조화시켜줄 양념같은 선수가 필요하다. 산체스는 양념이 아닌 또 다른 재료가 되는 선수다. 상대적으로 맨유보다 전력이 약한 팀에게는 분명히 큰 무기가 될 것이지만 관건은 상위 팀과의 경기다.

아스널은 산체스와 이별하면서 좀 더 아기자기한 축구 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이고 맨유는 이와 반대로 재능 넘치는 선수들로 묵직한 느낌의 축구를 구사할 것이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어떤 쪽이 웃고 있을지, 팬들과 언론이 어느 쪽이 이 거래의 승자라고 손을 들어줄 것인지 궁금해진다.






태그
#산체스가, #없는,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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